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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치실 사용법 및 추천 잘못 하면 잇몸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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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해 잇몸을 다치거나 치아 건강을 해치는 일이 허다합니다.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치아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데 다들 무방비하게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합니다. 오늘은 치실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 및 추천 잘못 하면 잇몸 아파요

치실 사용법

치실 사용법에 대해서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볼테니 이 방법대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치실 잘못 사용하면 찌꺼기는 제대로 빠지지도 않고, 잇몸과 치아만 상하는 수가 있습니다.

적절한 치실 길이

먼저 치실을 사용하기 전에는 적절한 길이로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짧게 치실을 잘라버리면 잇몸에 끼어 있는 것들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각도가 잘 안 맞아 어금니같이 깊게 치실질해야 하는 곳에는 손이 닿지 않습니다.

보통은 약 45cm 정도가 적당한 길이입니다. 이렇게 길이를 조절한 후에는 치아 사이로 치실을 넣어갈 때 치아 사이에 뭔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까지 부드럽게 움켜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치실 잇몸에 어떤 깊이로 파고 들어야 하나?

치실을 사용할 때는 너무 세게 하거나 너무 약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치아 사이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침착물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치아 사이를 깊이 파고들 필요는 없습니다. 부분적으로 청소할 때는 치실을 향하게 하고 모서리를 이용해 침착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실을 잇몸에 파고들 때는 한쪽 각도로만 위아래로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이 아니라, 잇몸 틈바구니에 있는 구멍을 회전해서 돌려주듯이 손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사이사이 구석진 곳에 끼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들까지 빼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세게 치실을 움직이면 침착물이 빠지지 않을 뿐더러 치아 사이를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잇몸이 특히 약하신 분들께서는 치실질을 하다가 잇몸에 피가 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럴 때는 잇몸이 약하므로 평소보다 매우 부드럽게 치실질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부드럽게 해도 음식물이 빠지지 않으므로 적당히 피가 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잇몸에 좋은 치실 추천

치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 값싼 치실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치실은 가격과 상품에 따라 질이 천차만별입니다. 안 좋은 치실을 쓰면 거의 낚시줄마냥 강하고 표면이 날카롭기만 해, 잇몸에 상처를 냅니다.

추천하는 치실은 이것입니다. 저는 칫솔과 치실도 가급적 전문 제품으로 사는데요. 칫솔과 치약으로 유명한 오랄비 제품입니다. 이 치실은 제가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부드러워서 괜찮았습니다.

  • 치은염
  • 치주염
  • 잇몸이 평소에 아프거나 잘 벗겨지는 분들
  • 치실만 하면 피가 나는 분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값싼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에 손상이 갈 우려가 있으니 꼭 신경써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오랄비 (Oral B) 치실 제품 구경하러 가기

치실을 사용할 때는 한 번 사용 후에는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재사용하게 되면 더러워진 치실을 다시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위생에 좋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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